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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보드 셀프시공을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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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1 23:56 조회6,0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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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객님 안녕하세요?
당사 이보드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이보드는 획기적 시공성을 가져 누구나 시공할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단열재입니다.

다음은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이보드를 벽체에 부착할때 전용본드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이보드와 벽체는
당연히 약간의 간격을 갖게 됩니다. 왜냐하면 군데군데 30cm 간격으로 본드를 헤라로
벽체에 묻히고 벽체와 수직방향으로 보드에 힘을 가하여 부착하므로 본드가 없는
곳은 간격이 생기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간격에 다시 결로가 발생되는 것이 아닌가 의아해하시는데, 이는
보드를 부착한 후 이음매, 모서리 등을 꼼꼼하게 우레탄으로 메꾸면서 오히려 공기층이
되고 이를 통해 이보드 내부와 외부가 차단 되므로 단열효과를 내게 됩니다. 따라서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네, 간혹 이렇게 창틀주변 등에도 경사진 곳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이보드 구성상 표면판과 단열재가
합지되어 있으므로, 이 중 단열재 부위를 경사진만큼 약간 도려내어 부착하시면 됩니다.

3. 이보드를 부착하기엔 너무 좁은 부위인 경우, 우레탄 폼을 쏴주고 완전히 굳은 후에 표면을 매끄럽게
잘라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리콘은 표면정리용이지 단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4. 네, 그렇지요..본드가 완전히 양생되는 동안 자리를 잡아주기 위해 이보드 조각을 작게 잘라 임시
고정용으로 부착하는 것이므로 너무 깊이 박을 필요는 없이 살짝 박아놓은 후 다시 뽑아낸 후에는
혹시 구멍이나 못자국을 우레탄 폼을 이용해 메꾸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5. 이보드의 단열재부분은 가벼운 압출 스티로폼으로 되어있으므로 이보드 자체가 무거운 선반을 지탱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보드 위에 선반을 달기 위해서는 안쪽 콘크리트 벽체까지 들어가서 지탱해주어야
하며 이 경우 못이나 앙카를 박을때는 못자국을 내고 그 곳에 우레탄 폼으 쏘아주어 약간 말랑말랑 굳어져
있을때 다시 못을 박아주는 것이(즉, 못 주변을 우레탄이 감싸는 형상) 추후에 발생될 결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러 궁금한 점이 있으시겠지요..
언제든지 추가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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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아빠] 이보드 셀프시공을 하려고합니다. (2012-03-11 19:09)
베란다 및 다용도실 결로가 심하여 올 봄이오면 셀프시공을 하려고합니다.

이보드로 시공하는 단열업체에 문의하였더니 인건비가 너무 비싸게 나오네요 ㅠㅠ

셀프로 시공하려니 경험이 없어 걱정이 많습니다.

셀프로 시공시 의문사항이 있어 글 남깁니다.

1. 셀프시공시 벽체와 이보드 사이에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벽과 이보드 사이에 생기는 결로가 추후에 밑으로 흘러내리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요?

2, 벽면중 일부분이 돌출되어 있는데요 둘출된 부분이 모서리중 한 부분이 각이 진 형태가 아니고 걸레받이 상단처럼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부분은 시공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요?

3. 벽과 창틀 사이가 5cm 정도로 좁아 이보드 시공이 불가능할 경우 이곳은 실리콘으로 마감하면 되는지요?

4. 이보드 시공후 타카못이나 남은 이보드 자재를 이용하여 고정시키라는 글을 보았는데요 남은 이보드 자재에 못으로 고정시킬 경우 못의 길이는 이보드+고정용 이보드의 두께보다 길어야 하는 것이 맞는지요?

5. 베란다 창고의 경우 현재 선반이 있어 시공이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이보드 설치를 위해 탈거 한 후 이보드 길이만큼 절단하고 설치하려고 하는데요 이러할 경우 이보드가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요?

초보이다보니 너무 걱정이 많아 이것저것 여쭤봅니다. 시공전까지 번거로우시더라도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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