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드 정품과 유사제품 비교법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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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4 07:26 조회6,404회 댓글0건본문
이보드의 뛰어난 단열성능과 시공성을 흉내내어 설비 및 제조라인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구 양산되고 있는 열악한 타업체의 유사제품을 구별하는 방법과 성능을 아래의 사진 자료와 함께 비교해봅니다.
유사제품 구별방법
1. 폴리프로필렌 표면판의 색상이 검다.
- 흔히 이삿짐 센터에서 포장할 때 쓰거나 전자제품 부품들을 담는 용도 등으로 쓰이는 가지각색의 플라스틱 상자를 단프라라고 합니다. 이러한 플라스틱제품들은 다시 용융시켜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료비 절감을 위해 많게는 70% 이상 재생원료를 이용하여 재 생산 되고 있으며 이때, 검은색 연료로 색을 감추게 됩니다. 에스에스케미칼이 생산하는 결로방지용 이보드의 표면판은 외형적으로 단프라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생산 목적과 방식이 전혀 다른 제품임을 알려드립니다. 순수한 pp원료는 맑고 고운 우윳비 색이나며 에스에스케미칼의 이보드는 건축용 자재로서 생산 방식은 물론 첨가물에 있어서도 천연 난연재 등만 첨가하기 때문에 연한 회색빛이 감도는 맑은 빛을 띱니다.
2. 폴리프로필렌 표면판의 두께가 두껍다.
- 이보드 표면판의 두께는 3t이며 성인 어른이 판위에 올라가 뛰어도 형태변형이 없을 정도로 충격에 매우 강합니다. 반면, 앞서 언급한 포장재인 일명 단프라는 대개 4t에서 5t 정도의 두께를 갖고 있으며 또한, 원료를 아끼기 위해 적은 양의 pp로 형태를 만들기 때문에 얇아 충격에 매우 약합니다. 즉 유사제품을 구별하는 두번째 방법은 표면판의 높이(두께)가 두껍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유사제품을 생산하는 여타 업체들은 자체 제조라인 설비가 없기 때문에 단프라 두께로 밖에 생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스티로폼이 정품이 아니라 현저히 단열성능이 떨어집니다.
유사업체들은 압출발포 방식의 정품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수히 많은 공기층을 내포하고 있는 압출 스티로폼은 이 공기층을 통해 단열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색상만 핑크색을 내게 한다든지, 5t 두장을 접착시킨 스티로폼을 사용하여 생산단가를 낮춥니다. 에스에스케미칼(주)는 (주)벽산과 협력하여 오로지 정품 아이소핑크만을 사용함을 알려드립니다.
4. 표면 융착된 부직포의 밀림현상이 일어난다.
유사제품은 겉면만 보아도 금새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표면이 거칠고 부직포가 쉽게 밀리거나 뭉쳐있습니다. 에스에스케미칼이 생산하는 이보드 표면판의 부직포는 자재 개발한 특수 부직포이며, 당사가 보유한 융착 기술로 완벽하게 폴리프로필렌과 일체화되기 때문에 부직포의 탈락현상이 없습니다. 즉 손으로 강하게 표면의 부직포를 밀어도 밀림현상이 없으며 이는 특히나 타일마감 시공시 완전히 단단하게 타일을 부착시킬수 있는 힘을 갖게됩니다. 그러나 사제품은 손으로 약하게 밀어봐도 쉽게 부직포의 밀림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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