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위치에 따른 결로 퇴치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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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29 23:38 조회6,364회 댓글0건본문
결로발생은 결로를 발생시키는 발생유발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될때 그 빈도도 높아질 수 있다. 결로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크게 두개의 영역으로 나누면, 건축물 내부의 습도가 높아지는 경우와 건축물의 구조와 위치 등으로 인한 열교현상 발생으로 생기는 경우이다.
건축물 내부의 습도가 높아지는 요인으로 인한 결로는 다음과 같다.
1. 계절적 요인 - 봄철, 장마철 등 다습한 기후조건
2. 생활적 요인 - 환기부족, 가구 배치나 구조상 공기의 정체, 난방 공간과 비 난방공간 사이의
온도차, 과도한 가습기 사용
3. 건축자재 요인 - 투습, 흡습성이 높은 자재 사용으로 인한 습기의 정체
건축물의 구조와 위치 등으로 인한 결로는 다음과 같다.
1. 부분별 결함요인 - 건축물 부위(모서리, 우각호)별 열교현상 발생, 창호 및 출입문의 단열저항 부족
2. 단열시공 미흡 및 부실 - 단열재 누락 및 시공 결함
3. 구조 및 위치 요인 - 건물의 밀집, 일조량 부족, 통풍 부족, 북서풍의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는 부위
상기 내용에 열거한 요인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서로 함께 작용하게 되어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는데, 예를들어, 건축물의 위치가 매우 밀집한 주택가이고 세대간 간격이 매우 좁은 경우에는 일조량이 부족할 수 밖에 없으며, 또한 내부적으로 장롱을 놓아둔 벽체는 공기의 순환이 어렵고, 어린 유아가있는 가정에서 가습기를 지속적으로 틀어 놓는 경우에는 습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에는 결로, 곰팡이 발생이 유발되는 것이다.
결국, 이와 유사한 많은 세대에서는 투습력이나 흡습력이 적은 이보드와 같이 적절한 단열재 설치가 결로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그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유의점을 지키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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